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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정품 케이스는 뭐가 다를까? 아이폰 정품 실리콘 케이스 리뷰

리뷰/제품 리뷰(TECH)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5. 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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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JH#2]


안녕하십니까!

지난 1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생긴 애플스토어를 잠시 방문하여, 새로 구매한 아이폰8+의 케이스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애플스토어에 대한 상세한 리뷰를 준비하고 있어서, 애플스토어에 대한 내용은 많지 않습니다.)


저는 애플스토어에 케이스를 구매하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한 케이스를 리뷰해보려 합니다.



[ # 1 애플스토어 간단 방문기 ]


제가 구매한 케이스는 iPhone 8 Plus / 7 Plus 용 데님 블루 색상의 실리콘 케이스를 구매하였습니다!


일단 애플스토어의 케이스 코너에 가면 아래 사진들과 같이, 케이스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실리콘 케이스와 가죽 케이스,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 가격의 경우에는 실리콘 케이스는 50,000원이며 가죽 케이스는 65,000원입니다.


제가 가죽을 생각하고 방문하였지만, 실리콘을 사게 된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 첫 번째 이유는 가격입니다.


실리콘 케이스도 비싼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65,000원짜리 가죽 케이스씩이나 끼우고 다니긴 부담스럽다고 생각되어, 그나마 저렴한 실리콘 재질의 케이스를 구매하였습니다.


> 두 번째 이유가 가장 큰데, 두 번째 이유는 촉감입니다.


저는 처음에 실리콘 케이스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금방 찢어질 것이며, 쉽게 더러워 질 것이라 생각했고, 재질도 미끌미끌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방문하여 위와 같이 전시된 것을 직접 만져보니, 생각이 뒤바뀌었습니다.

가죽 케이스의 경우에는 손톱으로 긁게 되면 그 자국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죽 케이스가 생각보다 약합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약함은 쉽게 휘어진다는 애기입니다. 휴대폰에 결합하지 않고서 살짝 휘어보니 잘 휘어집니다.)


가죽 케이스를 본 후에, 실리콘 케이스를 비교를 위해 만져보았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재질이였고, 개인적으로 고급 실리콘이라는게 있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실리콘 케이스도 가죽과 마찬가지로 휴대폰에 기스가 나지 않도록 부드러운 극세사 같은 재질로 되어있었고, 휘어지지 않도록 플라스틱 같은 것이 모양을 잡아주고 있어서, 가죽보다 더 튼튼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저는 애플스토어 가로수길점에서 실리콘 케이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색상은 제 폰이 스페이스 그레이 (검정색) 색상이라, 밝은 느낌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데님 블루 (하늘색) 색상을 구매하였습니다.



[ # 2 케이스 후기 - iPhone 8 Plus / 7 Plus 실리콘 케이스 - 데님 블루 ]



케이스의 포장을 벗기기 전, 찍은 사진입니다.

애플답게, 깔끔한 포장을 보여줍니다.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된 포장재 속에 실리콘 케이스 본품이 들어 있습니다.


포장을 벗긴 후, 본품의 모습을 보니 이렇습니다.


포장 뒷면에 끼우는 방법과 같은 설명이 인쇄되어있었는데, 뜯을 때 찢어져버려서....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휴대폰에 닿는 부분을 극세사같은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서,

뒷면이 강화유리인 iPhone 8/8+/X 의 뒷면을 보호하고자 한 것 같네요 :)



케이스 안쪽에도 적혀 있습니다.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Assembled in China"

(California의 Apple에서 디자인함. 중국에서 조립함.)



그리고, 바깥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뒷면 모습입니다.

실리콘 재질이나, 속에 플라스틱으로 모양을 잡아줍니다.



여기는 오른쪽, 전원 버튼이 있는 쪽입니다.



여기는 왼쪽입니다.

무음모드 스위치와 볼륨 버튼이 있는 쪽입니다.



사진이 실제 색과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사진의 경우, 색이 실제와 완전 다르게 나오기도 합니다. 아래 홈페이지 사진을 봐주세요.)

보시는 모니터와 제가 촬영한 색감등에 따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애플 홈페이지의 사진을 첨부합니다.

(해당 사진의 출처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캡쳐해왔습니다.)


링크 또한 첨부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링크)



[ # 3 실사용기 ] 


살 때에는 스페이스 그레이 (검정) 색인 제 휴대폰과 이 색깔이 어울릴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 들었습니다.

구매 후에 알게 된 사실인데, 위 링크와 같이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휴대폰의 색상별로 씌운 착용 샷이 있어서, 미리 보고 사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리 알았다면 의문을 가지지 않고, 미리 보고 갔을거라 생각합니다.)


또, 염려했던 바와 다르게 때가 잘 안탑니다.

더러운 먼지 속에서 구르거나, 하지 않는 이상 때가 많이 타진 않습니다.

떄가 타게 되면, 지우개로 때를 없애주라는 주변 지인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이 점은 실리콘 케이스만의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장착시에는, 포장 뒷면의 종이에 나와있는 대로 윗면을 먼저 끼운 뒤에 아랫면을 눌러서 끼우는 방식으로 장착하시면 됩니다.

장착이 상당히 딱 맞아서 흔들리거나 하는 일도 없이 딱 맞습니다. 이 점은 애플 정품만의 강점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실리콘 케이스' 하면 생각하게 되는 흐물흐물한 느낌이 아니라 하드한, 그러니까 모양이 쉽게 변하지 않는 재질로 이루어진 제품이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듭니다.

그래도 가격은 애플답게 사악합니다. 하지만, 가격 만큼의 퀄리티를 볼 수 있기에 주변에서 산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오히려 이것보다 15,000원 더 비싼 65,000원짜리 정품 가죽 케이스보다 이 실리콘 케이스가 내구성이나 두께와 같이 휴대폰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면에서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사보시면 만족하실겁니다. 또, 왠만큼 싼 가격은 아니기 때문에 애플스토어에서 직접 한번 정도는 만져보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 가본 애플스토어는 정말 예뻤습니다!

애플스토어 가로수길이 게기가 되어, 전국 여러 곳에 애플스토어가 생기게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언젠간 한국도 애플 신제품의 1차 출시국으로 선정되는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이것 저것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로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본 내용 외에 질문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구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 본 리뷰는 작성자 개인의 돈으로 구매하여, 어떠한 업체의 지원도 받지 않고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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