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통계 분석 도구,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이용해 봅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씩 들여다 보는 곳이 있죠.

바로 방문자 유입인데요, 티스토리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방문자들을 분석하는데에 썩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티스토리에서도 플러그인을 통해 구글과 네이버 애널리틱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네이버 애널리틱스'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우선

블로그 관리에서 플러그인 항목을 찾으신 후, 네이버 애널리틱스에서  사이트 아이디를 복사 하고

 네이버 애널리틱스

사이트로 이동해 주세요.

사이트 등록으로 들어가셔서 주소와 이름을 입력하고 

여기서 제공하는 스크립트를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창에서 

'HTML/CSS 편집'을 클릭 한 후에 HTML의 </body> 바로 앞에 붙여넣기 해 주시면 됩니다.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시간이 지나면 저처럼 정보가 수집되는것을 보실 수가 있는데, 사람들이 어떤 글을 찾는지, 어떤 사람들에게 이 블로그가 맞는지를 단번에 알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같은 경우, 윈도우관련 내용은 없는 데다가 대부분 맥에 관한 글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인지 

pc 웹에서 가장 많이 접속하는 운영체제가 Mac OS 이고

가장 많이 접속하는 사용자의 해상도가 1280x800입니다.

해상도는 무슨 소리이냐 하면, 대부분 윈도우 노트북은 1366x768 이나 1280x720 (16:9)를 사용하는데, 애플이 2010년까지 모든 맥북의 해상도를 1280x800로 통일했기에 접속한 기기가 비레티나 맥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저 또한 2009 late 맥북을 사용하고 있어서 

'구형 맥에 부트캠프' 라던지 os x lion 복구 하는 방법이라던지의 글을 쓰고 있기에 이용자의 접속 경로를 쉽게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의 분석결과는

확실히 내용이 긴 설명 위주의 글이 체류기간이 길고, 

뭘하느라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갤럭시의 녹스 워런티를 킹루트가 일부 우회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이 평균 체류 7분을 기록했네요.

그리고 글의 주제와 내용이 발전하면서 방문자 수가 적어도 최소 10명 이상을 유지하게 되었고, 최근에는 블로그 운영 2달만에 방문자가 1000명을 넘기도 하면서 역시 귀차니즘이 문제였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기도 했네요.

그 이외에도 실시간 통계가 가능하고 접속 위치나 추가적인 기능이 존재하기 때문에 블로그를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 글도 좀 오래 오래 읽어주셨으면...하는데 ㅎㅎㅎㅎ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