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 블로그의 순기능(?)
나이를 먹으면(?) 아니 잠시 해당 부분을 건들지 않으면 나중에 무언가를 수정하거나 할 때 기억이 나지 않을 수밖에 없다. 몇 년 전 랩실에서 맥북을 처음 산 선배가 내 블로그 글을 보고 터미널로 시간 변경 하는 법을 따라하는 것을 보고 신기해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것 또한 내가 삽질한 부분을 기록해 둠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순기능이지만 요 근래 들어서 크게 느끼든 또 다른 순기능은 "분명 이거 내가 했었는데 기억이 안 나요" 상황에서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요즘 너무 바쁜 관계로 next cloud의 접속이 매우 느려진 것을 알고도 반년 정도 방치해 두었었는데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어떻게든 손대어 보려고 하니 아무것도 모르겠는 것이다.. 그럴 때는 내가 과거에 썼던 글을 토대로 다시 ..
운영자 일상 이야기/Koa (관리자)
2023. 8. 29. 11:12